안녕하세요:) 오늘은 에어캐나다에 캐리어의 파손과 수리를 경험한 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.
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남자 친구 홈타운을 다녀왔어요.
밴쿠버에서 온타리오까지 갔어야해서 에어캐나다에서 티켓을 예약했었죠.
캐리어에 가족들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한 가득 넣어갔어야 해서 무겁긴 했지만
무리 없이 잘 도착했었어요~~ 근데 밴쿠버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려는데
내 캐리어가 부서져있더라고요.
그래서 밴쿠버 공항에 다시 도착하자마자
에어캐나다의 직원에게 물어보고 서비스센터? 로가서 (에어캐나다 서비스센터는 도착 후, 캐리어 찾는 곳 주변에 있어요!)
-파손된 부분 체크
-브랜드 및 가격대 (가격은 캐나다 달러로 환산해서 말씀하셔야 해요!)
-항공권
-개인 연락처 및 주소
-등등
등을 알려주고... 캐나다 안에 있을 건지, 아니면 다른 나라로 가는지 이런 것들을 물어봅니다.
저는 현재 밴쿠버에 거주 중이라고 말을 했고요.
이런 종이를 받았어요. 뒷장에 있는 종이는 앞서 물어본 제 정보들이었어요!
여기서 주의사항은 저 종이를 받고 30일 안에 수리해주는 곳으로 가야지 수리가 가능합니다!!!
저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남겨두고~수리점 방문했어요 :)
방문해서 캐리어 맡겨두고 왔고요! ㅎㅎㅎ
한 한 달? 뒤에 집으로 엄청 큰 택배가 왔습니다!!
오픈을 했는데... 세상에나 마상에나
이렇게 땜질?... 을 해놓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
엄청 비싸거나 이런 브랜드의 캐리어는 아니었지만~~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다 아쉬웠어요~
워낙 에어캐나다의 좋은 리뷰를 많이 봤어서 (새 걸로 줄 거라고 생각했는데... 두둥ㅎㅎ)
아무튼!! 에어캐나다는 미국, 캐나다의 항공사 중에서도 그나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!
많은 유학생, 여행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서
캐리어가 부서졌다고 당황하지 마시고~~ 에어캐나다 서비스센터로 가세요!
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고요.
감사합니다.
다른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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